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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살처분 할 수 있는 법안 좀 발의해주셨으면 합니다. 정성재
조회 : 562, 등록일 : 2017/08/24 21:36:26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저는 대표님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후배고 수성구 지산동 거주 주민이기도 한 사람입니다.

사실 저는 더불어 민주당의 당원이고, 2012년과 이번 대선 때도 문재인 당시 후보님께 표를 던지긴 했습니다만

2012년과 이번 총선에서는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배로서 선배님을 찍었습니다.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선배님이시자 같은 지역민인 대표님께서 정치를 잘하고 계신 걸 보면 늘 뿌듯합니다.

덤으로 모교를 자주 방문해주셔서 기쁘고요. 제가 재학 중일 때는 물론이고 졸업한 이후에도 꾸준히 와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선배님께서 졸업한 지가 몇 십년이 지나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리 관심을 보여주시니 늘 감사할 뿐입니다.

특히나 무소속으로 당선된 후, 모교에 오셔서 후배들과 함께 교가까지 함께 불러주셨다는  

소식을 뒤에 나마 인터넷을 통해 접했을 땐 감격했습니다. 

 

 

사실 단순히 지역구 의원일 뿐만 아니라 한 정당의 원내 대표로서 공사가 다망하실터인 선배님께 이리 요청을 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한 명의 지역 주민으로서 너무 힘들어서 그러니 부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건 제목에서 적었다시피 고양이 때문입니다.

요즘 제가 거주 중인 지산청구타운이나, 지산동서맨션 근처에 길고양이들이 모이는 모양인지 시끄러워서 죽겠습니다.

잠 잘 때도 소리를 내질 않나, 영역 싸움이라도 붙은 건지 고양이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소리를 지를 때면 정말 끔찍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복용 중인 약 때문에 잠을 잘 못 자는데 잠 자다가 깨니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수성구청에 민원을 넣었는데 답변 자체는 만족할만큼 신속하게 왔습니다만 그 내용이 문제입니다.

 

 

유기견과는 다르게 길고양이는 살처분을 할 수 없도록 법규가 정해져 있다는 거였습니다.

고양이를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걸 통해 개체수를 점진적으로 삭감시키는 건 가능하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래서야 어느 세월에 이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 

 

 

법규에 맞춰 공무를 집행하셔야 하는 직업 공무원께 화를 낼 수도 없고, 그래봤자 소용도 없어서  

그냥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통화를 끊었습니다만 그래도 짜증이 너무 납니다.

 

 

이놈들이 밤에만 시끄러운지 알았는데 낮에도 시끄럽더군요.

오늘 사정이 있어서 공무원 학원을 가지 못하고, 오랜 만에 컨디션 회복을 위해 조금만 쉴 겸,

위에서 적었다시피 요즘 고양이와 약 때문에 밤잠을 자주 설칩니다, 

낮잠을 좀 자려고 하는데 시끄러워서 자질 못했습니다.

 

 

10월, 12월 공무원 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그 후에도 내년 공무원 합격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입장에서 

안 그래도 스트레스 때문에 미치겠는데 고양이까지 이러니 정말 죽겠습니다. ㅠㅠ 

부디 선배님께서 힘을 쓰셔서 길고양이도 살처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진짜 죽겠어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힘 좀 써주세요... ㅠㅠ  

 

ps. 가만히 생각해보니 동물보호단체의 압력 때문에라도 힘드시겠네요.

다만 하다못해 포획한 길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을 할 때 성대수술도 같이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한 번 고려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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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08/29
길고양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신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언제든 어려움이 있으면 말씀주시기 바랍니다.
정성재 2017/08/29
예비군 훈련이라던가 몇 가지 일 때문에 정작 글을 쓰고도 살피는 게 늦었습니다.
이렇게 관심이라도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디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이성민

2017/11/12  
글쓴사람 심성이 못됐네 ....

김민재

2018/03/05  
못됐네요 진짜 그나라의 동물보호법과 동물을 대하는 자세를 보면 국민성과 선진국인지 아닌지 알수 있다 했습니다. 아직도 내나라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 길이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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