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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 대책 금융규제로 자살을 생각중입니다 정승모
조회 : 552, 등록일 : 2017/09/20 14:03:55

안녕하세요 주호영의원님

 

저는 서울 강동구 소재에 재건축 아파트(지난 5월 모집공고되고 청약 당첨되어 6월에 계약) 수분양 입니다..

공고당시 분양가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현 보유자산과 우리 부부의 맞벌이 소득 그리고 건설사의 광고(60% 중도금 무이자)인 대출 규모를 보고 회사에서 먼 곳이지만 우리가족의 미래를 위해 청약하였습니다...

우리 세식구 새집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단꿈도 잠시... 갑자기 8.2 부동산 대책이 나오고 금융규제 제한에 걸리면서 하루하루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청와대나 정부청사에 계신 높디 높으신분들께서는 아파트 가격을 편의점 과자봉지 정도로 생각하시나봅니다...

중도금 10~50% 면 수억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1주택 소유자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이렇게 금융규제로 대출을 조여 놓으면 저같은 서민이 어디가서 저 큰 돈을 수개월 내에 마련하라는 것입니까

 

분양사에서는 기 납부한 계약금 8천만원을 돌려줄수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여기가 대한민국입니까 북한입니까

 

저도 대한민국 국민중 하나입니다... 국민의 재산을 국가가 지켜주지 않는데 저한테 세금은 왜 강요하며 국방의 의무는 왜 지우신겁니까..

 

제가 받을 수 있는 대출 규모에 대해 금융위 국토부 시공사 시행사 은행에 모두 문의해봤지만 정말이지 답변도 제각각입니다

국토부에 연결되면 금융위로 금융위에 연결되면 국토부로 문의 하라고 합니다

대책당시 관계부처간 협의된 사항이라고 발표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의원님...

만약 제가 당첨된 재건축 아파트가 8.2 대책 이후 모집공고였다면 전 절대로 청약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민주당 의원실에 전화해서 항의하면 각종 부동산 대책에 대해 미리 시그널을 이미 보냈는데 왜 무리하게 청약을 했냐고 합니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바빠 당장 내일 일도 예상 못하는 저같은 서민들이 지난 5월에 8.2 대책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었을까요

이번 부동산대책에 따른 금융규제는 8.2이후 모집공고에 대하여 적용하는 것을 주장하는 제가 비 이성적인 사람인가요

 

별다른 구제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희 세식구는 어쩌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저와 같은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대책안을 만들어주세요... 정말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관리자에 의해 2017-12-26 오후 1:16:51 에 이동되었습니다.
26470  8.2 부동산 대책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 요청드립니다. 김영준 2017/09/20
26472  어쩌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익명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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